평일에 기분이 약간 적적하고 그냥저냥 뭐 할거없을까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하다 N사 검색을 통해 보게된 배심원들!
우선 난 영화를 보기전 반드시 평점을 한번 체크하고 영화를 보곤한다.
평점 안보고 그냥 봤다가 너무 노잼이어서 나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혹여 영화를 보다 정말 노잼이다 싶으면 중간에 꺼버린 적도 많았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후기를 작성할 정도의 영화라면
필자 기준 영화를 다 봤다는 것이고
나름 영화 관람에 투자한 시간이 무엇보다 행복했기 때문에
타인에게 영화를 추천하고자 글을 끄적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선 영화 리뷰는 모두 스포 X 없이 기록을 하려고 노력 하는편이다.
검색에 노출되는 대부분의 관람 후기는 스포가 가득한데, 영화 보기전 영화를 찾는 사람들에겐 다소 쓸모없는
내용이라 생각이 되기때문이다.
아무튼! 스포 없는 영화 관람 로그를 남겨 보도록 하겠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사람들 속에 모두가 공통으로 갖고있는 가치관이
있다는 것을 영화를 보며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누군가가 불편하다면, 그 상황에 처한 누구나가 불편함을 느낄수있는것이고,
어떤 직업이느냐가 중요한것이아닌 "나" 본인의 생각은 어떠한가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영화이기도하다.
영화를보며 내가 마치 배심원이 된 기분으로 영화를 보며, 그 상황을 유추하게되고
판단하게되는 착각도 일으키게 해준 영화이기도하다.
즉 영화에대한 참여도가 높은 영화이다.
그 만큼 영화의 몰입감과 스토리 짜임새 중간중간 우리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와닿음도 어느정도 있는 영화이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몰입이 됬었다.
가르침이있고, 약간의 판타지도있고, 감동도있고 우리가 느낄수있는 다양한 요소가 준비되어있는 영화이다.
가볍게 보기에도 좋고 어떠한 감정을 느끼려 보는것도 좋다.
코믹 + 감동 + 약간의 스릴러ㅋㅋ + 긴장감
이모든게 합쳐진 영화이다.
보통 이런 짬뽕 영화는 내용이 그렇게 좋지는 않을텐데
법정이라는 장소가 누구나가 속해있을수가 있을 법한 장소이기에 다양한 공통점과 감정을 느낄수가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영화 배심원들의 필자의 평점은
★★★★☆
으로 평점을 부여한다.
아쉬운 부분은 끝부분에서 대략적으로 뭔가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이 가능했다는것!
그 외엔 다들 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며, 스토리짜임새며.
다만 반전은 있긴있으나, 딱히 크진않아 아쉬움이 약간은 존재하는 영화이므로
별점 반개를 부여하였다. 하지만 누군가가 요즘 볼만한 영화 없을까?
추천을 요청 하였을때 기꺼이 추천 해줄수있을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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