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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 Oracle Cloud

평생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오라클 클라우드

by Super Santj 2020. 3. 8.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 하늘

클라우드는 무엇인가?

클라우드의 형태는 다양하다. 외장 하드처럼 저장소의 형태(Naver Cloud, DropBox, 구글 드라이브, 원 드라이브 등)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도 있고, 웹사이트,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 필요로 하는 서버 형태(AWS EC2, Oracle Cloud VM )의 컴퓨터로도 제공을 받을 수 있고, AI,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슈퍼 컴퓨터와 같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컴퓨터를 빌려 사용하는 형태의 서비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다.

마치 구름처럼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원격 장비라고 하여 Cloud(구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 조만간 리뷰 하겠다.

필자는 문과 출신 웹 개발자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홈페이지(Naver, Daum)가 만들어지고, 크롬, 익스플로러, 사파리 등과같은 웹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주소 창에 url을 입력하면 그곳에 접속이 되고, 내가 보고 있는 정보를 남들도 똑같은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이 일련의 과정이 너무도 미스테리 였다.

당시 내 컴퓨터에 있는 모든 파일을 열어보아도 메모장, 설치프로그램, 워드패드, 검정 화면에 커서만 깜빡깜빡 거리는 CMD만을 볼 수 밖에 없었고. 컴퓨터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은 그림판과 메모장 뿐이었다.

필자가 기르고 있는 개 "유토"

성인이 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웹 개발자의 길을 들어서게 되고, 눈에 보이는 화면 페이지부터, 눈에 보이지 않은 서버의 영역까지 구현을 해보며, 그동안의 미스테리가 드디어 풀리게 되어, 너무 기쁜 나머지 내가 알게 된 지식들을 공유하고자 요즘 대세인 클라우드 컴퓨팅의 내용을 시작으로 글을 작성해 보게 되었다.

필자가 소개하고 싶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서버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터 서비스이다. IT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평생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도전을 하기전에 마음가짐을 항상 편하게 갖자

혹여 이 글을 읽고 있는 본인이 나는 개발자가 아니고 프로그래밍을 못해, IT와는 1도 연관이 없는데?”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텐데 직접 경험 해보니 정말 별거 없다. 배우면 개발자가 되는 거다. 이해가 안되면 이해를 하도록 노력하면 이해가 되게 되 있다. 이 글을 읽고 흥미를 느끼는 모두가 겁먹지 말고 개발, 프로그래밍 이라는 분야에 편하게 접근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필자가 참여했던 아마존, 영우디지털 주관의 AWS EC2 교육

요즘 서버 클라우드 컴퓨팅의 대세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라 하지만, 나는 개인이고, 기업이 아니기에 서버를 유지 하는 것에 있어, 비용이 가장 중요했다. 처음엔 집에 안쓰는 노트북을 공유기에 연결하여 서버로 활용했지만, Fan이 돌아가는 소리가 거슬렸고, 발열이 되는것과 전기가 소모 된다는 것이 거슬렸다. 나도 클라우드를 사용해야하나 싶은 찰나, 현재 개발자로 일하고있는 대학 동기 형과의 연락이 닿아,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소개 받았다. 유명한 AWS도 아닌 비용이 저렴한 대륙의 알리바바 클라우드도 아닌, 웹 개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오라클에서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버 컴퓨터를 제공 해준다는 것이었다.

참고 링크 - https://www-zdnet-com.cdn.ampproject.org/c/s/www.zdnet.com/google-amp/article/oracle-introduces-free-autonomous-database-and-cloud-services/

실제로 찾아보니 무료였고, 19년도 9월에 무료 서비스를 발표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정보를 찾아보았으나 AWS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비해 정보가 너무 적어 망설이긴 했다. 하지만 무료라는데 공부할겸 한번 문을 두드려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도전정신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나타내 주기 마련 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경험해본 계기가 되었다.

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무료이다. 1개의 계정 당 2개의 인스턴스 즉 2대의 컴퓨터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속도와 용량도 개인이 쓰기에 적당한 정도의 스펙의 컴퓨터를 제공받는다. AWS EC2(서버 형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구축 방식에 차이가 없다는것을 구축 말미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끝내 나는 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개인 프로젝트를 시간 제약이 없는 무료로 구현 및 배포를 하게 되었다. 

산책하다 촬영하게된 흔한 제본집 전경

서버를 구동하게 되면, 나만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나는 오늘 무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끄적여 보았다.

기회가 된다면, 웹 서비스 구동에 대해 한번 작성해보겠다. 최대한 쉽게.. 최대한 쉽...게...하하하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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