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과, 자아 성장에 목마름이 생기던 쯔음,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소영 이사님이 주관한 북토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전까지 나에겐 항상 타인과의 경쟁, 나의 무기를 남에게 공유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색깔을 지키고 유지하고 고유하게 갖고있는 비밀 무기와 같은 나의 능력과 지식을 숨기고 유지하고 꽁꽁 감추기만 했던 시간들이 세미나 참석 이후 굉장히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계기가 되었다.
책 구매는 사실 북토크에 처음 참여 해보았고, 사람들이 작가님 앞으로 줄을 서있는 광경에 솔직히 어쩔수없이 구매를 했던 책이었다. 아무 비용도 내지않고 세미나에 참석하려했던 나의 양심이 부끄러웠던것일까?
책을 구매하고, 이소영 이사님의 사인을 받고 세미나를 참석하였다. 그리곤 마법에 홀리듯 이사님의 백그라운드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그 여정속에 경험들을 나에게 들려주셨고, 나는 곧 내 주변에 나에게 아무 대가 없이 도와줬던 수많은 사람들이 내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세미나가 끝나고 나는 커뮤니티 리더의 모습으로 자아 성장과, 자기 개발을 하기로 다짐하였고, 독서 모임(커뮤니티)를 주최하여,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해보고자, 이소영 이사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행동으로 옮기고자 주최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모임의 시작을 이책과 함께 하게 되었다.
우선, 이책을 읽기 적합한 사람의 유형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아성장에 갈망이 있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이다.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가고있는 현시대에 살며, 자아성장에 갈망이 있으나, 어떻게 성장을 해나가야할지, 내 주변에 롤모델로 삼고싶은 사람이 없거나, 나홀로 성장을 해야하는 상황, 환경이라면 더없이 좋은 책일거라 생각이 든다.
이 책안에는 결론적으로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세요, 그것이 곧 성장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것같다. 나는 경쟁과 나의 스킬 나의 무기를 남들과 공유하는것을 굉장히 꺼려하였던 사람이었고, 두려워하였고, 기회가 빼앗길까봐 소극적인 태도로 움직였던 사람이었으나, 책을 읽은 이후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이소영 이사님을 만나기 전의 나는 자아성장을 하고싶었으나, 옮바른 방법으로 하고있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제대로된 자아성장을 하지 못하고 몇년을 흘려 보내게 된것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책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케이스와 예시들로 가득차있어, 내가 특정 상황 특정 환경에 어떻게 행동해야할지에 대한 제시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어떻게 발전을 해나가야하는지, 또 타인들에게 나 자신에게 어떻게 대하고 생각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이 명확하게 기재되어있어 가이드라인 그대로 진행하면 될정도로 분명하여 너무 좋았던것같다.
책을 읽고 난후 예수가 말하던, 부처가 말하던 단군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모든이에게 모든것, 홍익인간 등과 같은 말이 지금 이시대에 커뮤니티 리더 라는 단어로 새롭게 쓰여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이 곧 진리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삶의 진리란 무엇일까. 자아 성장은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 위대한 사람은 어떻게 위대하게, 명성이 높은 사람은 어떻게 명성이 높은것일까 에대한 궁금증을 책 한권으로 해소가 될 수 있는 책이었다.
꼭 IT 업계의 사람 뿐 아니라 보다 다양하고 폭 넓게 모든 분야, 업계의 사람들이 책을 읽고 모두가 커뮤니티 리더가 될수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잔잔히 남아있게 해주었고, 본인이 경쟁 사회속에 찌들어있고, 삶의 방향성을 잃은것같다고 느껴질때 시간이 된다면 한번 읽어 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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