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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_ 대동여지도/Seoul | 서울

강남 마라탕 / 마라샹궈 맛집 추천 _ 중경 마라탕

by Super Santj 2019. 7. 16.

강남을 매일 같이 왔다갔다. 아침 9시~저녁 6시까지 매일 같이 강남 현지인처럼 왔다갔다 하는 필자와 도미는

항상 같은 고민을 한다.

오늘 뭐먹지?

오늘 점심은 뭐가 좋을까 항상 고민하던 찰나. 불현듯 떠오르는 중국 유학시절의 마라샹궈가 떠올랐고

없는게 없는 강남에서 신속히 N사의 검색을 통해 강남 마라샹궈 그리고 강남 마라탕 맛집을 검색해보았다.

난 마라샹궈를 먹을건데 마라탕 맛집도 같이 검색을 해본 이유가

마라의 맛을 얼마나 조화롭게 잘 내느냐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강남역 11번 출구 위에 있는 먹자골목에 위치해있는

강남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

"중경 마라탕" 을 찾게되었다.

입구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논현역 방면으로 먹자골목을 통해 걸어가다보면, 1층에 중경 마라탕 배너가 세워져있는것을

확인할수가있고, 손님들을 위해 레드 카펫이 깔려있다. 벽면 오른쪽엔 시그니처 메뉴? 주력 메뉴를 사진화 시켜

셋팅해둔것을 볼수가있는데, 사진상에 있는 꿔바오루 먹고싶다 ㅠㅠ 하지만 우린 2명이기에

꿔바로우, 마라샹궈 까지 먹는다면 배불러서 오늘의 핵심인

볶음 요리인! 마라샹궈를 먹기로하였다.

계단

매장은 1층에 위치한것이아닌 1층입구에 깔려있는 레드 카펫을 따라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된다.

2층에 의자 들이 놓여져잇는것을 보면, 확실히 사람이 많고 시간대 잘못 맞추면 대기해야하는

일이 빈번해 보이더라 하지만 필자와 도미는 매번 나이스 타이밍으로 대기 없이 자리에 앉는다ㅎㅎㅋㅋㅋ

후후훗

매장 내부 1

매장 내부이다ㅎㅎ사진으로 보기에도 사람들이 꽉차 보이지 않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은 바로 인싸들만 온다는

강남역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인

강남 중경 마라탕

강남역 맛집 중경 마라탕 라인업

중경마라탕의 메뉴판 사진이다.

사실 마라탕 이나 마라샹궈의 가격은 내가 식재료를 얼마나 담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다.

식자재 푸는 곳ㅋㅋㅋㅋㅋ

요로코롬 식자재 냉장 보관소에서 그릇과 집게를 이용하여

식자재를 담아주고~ 오른쪽에 보이는 카운터에 제출?...ㅋㅋㅋㅋㅋ

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제출이라 하니 과제 제출 같군

카운터 그리고 직원분

아무튼 저기 포스기 뒤에 서계시는 훈훈한 남자 직원분이 계산을 해주시고,

맵기 등급을 말씀드리면 매운 맛 정도를 조절하여 주방에서 조리를 해주시는것같다.

나는 매운맛을 잘 못먹어서 신라면 맵기정도의 매운 맛인

2단계로 주문 완료!

기본찬

먼저 자리를 선정하고, 식자재를 담으러 가는데 주문을 하고나면

직원분이 기본찬인 볶은 소금 땅콩과 단무지 물을 가져다 주신다.

참고로 중국 현지 식당에서는 볶은 땅콩을 기본 찬으로 많이 내주는데

강남 마라샹궈 마라탕 맛집인 중경마라탕은

현지와 정말 비슷한것 같다. + 깔끔함 까지..

그 날의 영수증

많이 주문한것일까ㅋㅋㅋㅋㅋ

그날 먹었던 영수증 인증을 해본다.

꼬치는 개인적으로 새우가 개존맛이더라 그리고

일반적으로 담는 식자재로는 곱창...ㅠㅠ 미쳐버린다. 천엽이라해야 맞는것일까

암튼 그게 개존맛이다. JMT

대표 메인 사진 1

이 아름다운 자태를 보아라 이 음식 사진만 보면 정말 중국에서 먹는건지,

한국에서 먹는건지 분별하기 어려울정도로 현지와 똑같은 자태이다.

( 중국 유학 출신 필자가 특급 인정함. )

대표 메인 사진 2

그냥 맛있다 진심. 새우 보이시죠? 통통한... 새우ㅠㅠㅠ

짭쪼름 하면서 매콤 + 마 한 얼얼한 맛이

먹는 당시에는 우와 이맛이야 그래 이거얏!!!

하며 먹고 난리부르스정신없이 막 흡입을 하더라도

막상 먹고나면 무슨맛이었지? 싶은

그런 미친 맛이다. 그래서 중독되나보다.

실제로 나와 도미는 금요일, 월요일, 화요일 3일 연속 마라샹궈를 먹었으니..

이건뭐 말로하면 잔소리 실질적으로 행동으로 마라샹궈의 중독성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낄수 있는 행동이지 않겠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역 중경마라탕 풀세팅

공기밥은 무한이다. 사실 중국 현지에서는 공기밥은 별도인데,

여기는 무료다 ㅠㅠ 최고다.

마라샹궈엔 공기밥 게다가 일반 쌀밥이 아닌 흑미가 섞인 밥이라

밥을 먹으면서 뭔가 영양소를 추가적으로 더 먹는 느낌도 든다.

먹고나서 정신이 없어 다 먹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필자의 개인적인 별점은

★☆

4개 반!

그만큼 맛있었고, 마라탕 후엔 밀크티가 진리라는것을 잊지마시길..

내 손은 크고 도미 손은 작다.jpg

마라 후 밀크티는 최고다ㅋㅋ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 점심도 마라샹궈를 먹고싶다 ㅠㅠ

밥을 다 먹고 나면 입안이 얼얼하니 그걸 달래주는 밀크티를 꼭 드시길ㅎㅎ

밀크티 후기는 다음 게시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역에서 현지에서 먹는 마라탕 또는 마라샹궈를 맛보시려면 아래의 좌표로 가보시길!

강남역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 중경 마라탕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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