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_ 대동여지도/Seoul | 서울

강남 빵 / 에그타르트 / 갈릭 파이 맛집_ [국제 빵집] 강남 빵집

by Super Santj 2019. 7. 24.

우연히 발견한 스트리트 빵집 이다.

이름하여 국제 빵집. 우리가 발견하기전에도 이미 온라인상으로는 유명한 빵집이었던것같다.

이미 우리 외에 많은 블로거들이 온라인에 그렇게 맛있다고 맛있다고 자료가 많이 올라와있더라.

하지만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가다가 발견을 하게되었던것이다.

무심코 걷다가 우왕 뭐지 하고 노랑 조명이 있길래 봤는데,, 아니 글쎄...!!

사당역 갈릭파이가 여기 있는것이아닌가!!!!!!!

사실 몇년전에 사당역에 갈릭파이 판매하는 빵집이있었는데 갑자기 잠적 하더니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던 찰나

이렇게 값지고 값진 갈릭파이를 보게된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사장님도 사당역 갈릭파이집을 아시는듯 해보였다.

게다가 사장님이 사당역에는 없던 친절함과 서비스가 가게에 녹아있었던 것이었다. 

너무 대박 초 대박이었다. 이건 뭐랄까 도미에게 묻지도 않고 갈릭 파이를 바로 주문을 하였다. 그러다가 발견한

에그 타르트......아 미친거아닌갘ㅋㅋ

솔직히 한국에서 에그타르트 맛있는 곳 본적이 거의 없다. 좀 눌러 있거나 바삭 물컹한 식감을 잘 살리지못한

에그타르트 집이 대부분 사실 한국 에그타르트 필자는 큰 기대안한다. 왜냐 그닥 맛있지는 않거든.

하지만 .. 강남역 빵 맛집 국제빵집은 달랐다.

씹는 순간 파삭 촉촉 탱글 물컹이 타다다다다다 내 입안을 휘감았다.

정말 너무 맛있었고 중국 상해에서 먹던 에그타르트 맛 그 이상으로 맛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갈릭 파이를 먹었고 따듯 하였다. 사당역에서 아침에 먹었던 그 갈릭파이.

하지만 이곳은 달랐다 사당역 갈릭 파이 이상의 맛을 뽐내고 있었고 폭신한 파이를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갈릭 향이

나의 혀를 모두 갈릭갈릭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여기서 아이스 커피 한모금 후루룩 하면 끝이다.

이게 바로 브런치가 아니겠는가.

갈릭 파이와 에그 타르트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오븐에서 갓 구워나온 깨찰빵이 보였고,

이곳의 모든 빵은 여기 강남역 국제빵집에서 직접 굽습니다. 를 증명하듯 누가 봐도 뜨끈 따듯해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다음 방문때 깨찰빵 먹어보았는데 내스타일이었다. 꿀맛이었음)

빵을 주문하면 비닐봉지에 담아주는것이아닌 정말 로컬 빵집처럼 종이 가방에 담아주신다. 빵의 퀄리티가 한결

높아지는 기분이다. 빵봉투에서 손을 넣어 꺼낼때의 그 느낌 뭔가 모르게 좋다.

이것이 바로 갈릭 파이이다. 가성비 짱짱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더욱 향이 깊어진다.

바삭하고 빵빵한 맛ㅋㅋ 그리고 달달한 갈릭 향이 베어있는 갈릭파이, 너무 맛있다.

3개 1세트로 판매를 하고계시고 이곳 시그니처 메뉴답게,

항상 자리를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듯 하다.

강남역 빵 맛집인 국제빵집은 세트 메뉴도 준비되어있다. 아마 바쁜 직장인 또는 학생들을위해 사장님께서

준비해주신것같다. 세트 구매시 조금더 저렴하며, 커피랑 같이 먹으면 좋을 빵 음료와 같이 먹으면 좋을만한

빵과 음료로 구성이 되어있다. 필자와 도미는 주로 1번 세트로 자주 먹는다.

1번세트 꿀맛이다 ㅠㅠ 가격도 착하다.

토스트도 한번 먹어봤는데 자세한 맛은 직접 가서 드셔보시길.. 빵이 다르다 일반 토스트 일반 식빵과 정말 다르다.

참고로 이곳 토스트는 빵을 직접 구워서 구운빵으로 토스트를 해주신다.

그리고 직접 제조한 과일 베이스 소스와 토스트의조화 또한 굉장히 끝내준다.

필자의 종합 별점으로는

이상 리뷰를 마치겠다. 별점에 대한 부가 설명이 따로 필요 없다.

댓글